"샘물과 같은 보혈은" 가사, 가사해설, 관련성경구절, 악보F.G.Ab.A.Bb.C코드, 무배경PPT, 찬양 듣기, 함께 부르면 좋을 찬양

가사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저도 적 회개 하고서 보혈에 씻었네

저도 적 같은 이몸도 죄 씻이 원하네

죄 씻기 원하네 죄 씻기 원하네

저도 적 같은 이 몸도 죄 씻기 원하네

죄속함 받은 백성은 영생을 얻겠네

샘솟듯 하는 피 권세 한 없이 크도다

한 없이 크도다 한 없이 크도다

샘 솟듯하는 피 권세 한 없이 크도다

날 정케하신 피 보니 그 사랑 한없네

살 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살 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이 후에 천국 올라가 더 좋은 노래로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아멘

가사 해설

이 찬양은 기독 신앙의 핵심 교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보배로운 피, precious blood)을 통해 죄 사함과 정결함을 받고, 영생과 천국의 소망을 누리는 신자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예수님의 피를 '샘물'에 비유하며, 그 피가 계속해서 솟아나듯 우리 죄를 씻는 능력이 넘친다고 고백합니다. 신학적으로는 히브리서 9장 14절과 요한일서 1장 7절을 떠올릴 수 있는데,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죄로 인해 더럽혀진 인간이 예수님의 피로 씻겨 정결케 되는 '속죄의 은혜'를 노래합니다.

저도 적 회개 하고서 보혈에 씻었네

저도 적 같은 이몸도 죄 씻기 원하네

죄 씻기 원하네 죄 씻기 원하네

저도 적 같은 이 몸도 죄 씻기 원하네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를 통해 예수님의 보혈에 참여했음을 말합니다. '저도 적'이라는 표현은 '가장 큰 죄인', 즉 바울이 고백했던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를 연상케 합니다. 이 절은 인간의 전적인 타락과 회개를 통한 구속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죄속함 받은 백성은 영생을 얻겠네

샘솟듯 하는 피 권세 한 없이 크도다

한 없이 크도다 한 없이 크도다

샘 솟듯하는 피 권세 한 없이 크도다

보혈을 통한 죄 사함은 단순한 용서에서 끝나지 않고, 영생(eternal life)을 얻게 합니다. 이는 요한복음 3장 16절의 핵심 진리입니다. 또한 ‘샘솟듯 하는 피 권세’는 그리스도의 피가 단지 과거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 능력 있게 역사하고 있다는 점을 나타냅니다. 신학적으로는 '속죄의 객관적 성취'뿐 아니라 '적용'의 측면을 강조합니다.

날 정케하신 피 보니 그 사랑 한없네

살 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살 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구속을 체험한 성도는 자연스럽게 감사와 찬양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크기를 헤아릴 수 없으며(롬 5:8), 그것을 경험한 자는 평생토록 찬양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구원의 은혜는 일회성 감정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경건 생활의 근거가 됩니다.

이 후에 천국 올라가 더 좋은 노래로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아멘

이 절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노래합니다. 땅에서 받은 구원의 은혜는 영원한 찬송으로 이어지며, 이는 요한계시록 5장이나 7장에서 등장하는 천상의 찬양 장면과도 연결됩니다. ‘더 좋은 노래’는 하나님 앞에서 부를 영화로운 찬양을 의미하며, ‘날 구속하신 은혜’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중심에 둡니다.

이 찬양은 기독론(Christology), 속죄론(Atonement), 구원론(Soteriology), 종말론(Eschatology)의 중요한 요소들을 단순하고도 깊이 있게 담고 있습니다. 특히 ‘보혈’의 능력을 반복적으로 고백하며, 구원받은 성도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어떤 소망을 가져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