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등 뒤에서" 가사, 가사해설, 관련성경구절, 악보D.Eb.E.F.G코드, 무배경PPT, 찬양 듣기, 함께 부르면 좋을 찬양

가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평안히 길을 갈땐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내미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돌아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가사 해설

이 찬양의 가사는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가 지치고 힘들 때 일으켜 세우시는 분이라는 신앙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 (The Presence and Help of God)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라는 표현은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며 돕고 계신다는 신학적 진리를 나타냅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신명기 31:8: "그는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주는 메시지입니다.

2. 연약한 인간과 하나님의 도우심 (Human Weakness and Divine Assistance)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라는 가사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성경에서도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심을 강조합니다.

-이사야 40:29-31: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악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려가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찬양의 가사는 인간이 넘어지고 싶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손을 내미셔서 다시 일어나도록 도우신다는 성경적 진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의 격려와 인도 (God’s Encouragement and Guidance)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라는 부분은 하나님이 사랑과 인내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부드럽게 격려하시고, 때로는 재촉하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시편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은 우리가 주저앉아 있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다시 힘을 내어 걸어가도록 인도하십니다.

4. “일어나 걸어라” – 순종과 믿음의 걸음 (Obedience and Walk of Faith)

찬양에서 반복되는 후렴구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는 신앙의 순종과 믿음을 강조합니다.

예수님도 병자에게 “일어나 걸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이는 단순한 육체적 치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으라는 초대입니다.

이 찬양은 하나님의 임재, 인간의 연약함,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그리고 믿음의 순종이라는 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지치고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고 다시 걸을 힘을 주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찬양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 걸어가라는 도전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